국방부는 다음 달 4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육ㆍ해ㆍ공군과 해병대 신임 장교 6003명의 합동임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합동임관식에는 군 주요인사와 신임장교들의 가족과 친지 등 3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관하는 신임 장교 중에는 쌍둥이 형제와 우리 군 최초의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 남성 간호장교, 병사ㆍ부사관로 복무했던 신임 장교 등 다양한 화제의 인물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합동임관식에 이어 병과학교 초등군사교육 등을 받은 뒤 일선 부대에 배치되게 된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