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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정적 한마디]“‘여대야소’? 아니다. 20대 총선은 ‘여소야대’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20대 총선에서 야권이 단합해 ‘여소야대’를 만들고 국민이 실질적으로 추구하는 정책을 제시하면서 제 제의에 동참해달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입에서 ‘여소야대’가 나왔다. 야권 분열로 총선 필패에 봉착했던 더민주다. 자신감인가 희망인가. ‘한번 해볼 만하다’를 넘어 이젠 ‘여소야대’다. 정치는 생물이고 선거는 어제 오늘이 다르다. 기회는 위기고 위기는 기회라는데, 마치 정확히 절반을 나눈 돌림판 같다. 기회, 위기, 다시 기회, 또다시 위기. 남은 총선 시계는 40일. 돌림판의 바늘은 어디서 멈추는가.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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