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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이영훈 임명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차관급)에 이영훈(60ㆍ사진) 경주박물관장을 발탁했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신임 관장은 고고학을 전공한 유물ㆍ문화재 전문가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학예연구실장 지방박물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박물관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조직관리능력과 기획ㆍ추진력을 갖췄으며 소탈하고 소통에 능해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 전시하여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한단계 도약시킬 적임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 신임 관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고고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청주, 부여, 전주박물관장과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장, 학예연구실장을 거쳐 국립경주박물관장으로 일해 왔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차관급 정무직으로 임기는 없으며 대통령이 임명한다. 


sr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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