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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옥 예비후보, 북구를 대구 중심지로 육성 약속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정태옥(사진)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9일 도시계획 틀 전면 변경을 통해 북구를 대구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국내 어느 도시를 막론하고 도시개발계획은 시청사를 중심으로 수립되고 있다”며 “도청후적지에 시청사를 이전해 북구를 대구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도청후적지는 중앙대로와 신천대로, 신천동로의 시작점이자 대구의 젖줄인 금호강과 신천의 위, 아래에 위치한다”며 “금호강과 낙동강을 따라 강변도로 건설 및 확충이 이뤄지면 북구는 가깝게는 경북지역, 멀게는 경남지역 도시를 연결하는 영남권 대표 수변도시로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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