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김상훈(사진) 국회의원이 9일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대구 서구를 섬유산업의 중심으로 부활시키겠다는 소신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서대구공단과 염색공단의 친환경 현대화 사업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글로벌 섬유산업 축제의 성과로 많은 해외바이어들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소재 기업들과의 거래도 왕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KTX서대구역 건립을 순조롭게 완료해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용이하게 대구를 찾아 대구 섬유산업 부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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