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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구청은] ‘사랑의 옷걸이 기부’사업 추진
헌옷 기부를 독려하는 메시지판을 부착한 세탁소 일회용 옷걸이가 화제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 세탁소와 연계한 의류 기부를 위한 ‘사랑의 옷걸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옷걸이 사업’은 헌옷을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에는 세탁소 15개 업소가 참여한다. 참여업소는 이번 달 동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종 선정한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도 투입한다. 참여 세탁소에 옷걸이 메시지판과 세탁비용을 지원하고 ‘나눔가게’ 현판도 부착할 예정이다. 예산은 지난해 서울시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확보했다. 동작구는 초기 예산투입을 통해 사업을 정착시키고 내년부터는 자율적인 공유문화로 지역 전역에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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