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춘석, 김영춘 더민주 비대위 합류
[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이춘석(전북 익산갑) 의원과, 김영춘(부산 진구갑) 당선자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에 임명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비대위원 6명에 이어 두 사람을 추가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더민주 비대위는 추후 차기 지도부 선출 전까지 김종인 대표를 포함해 9인 체제로 운영된다.

더민주 호남의원 3명 중 유일하게 3선인 이 의원은 전라북도 대표로 비대위에 합류했다. 앞서 더민주는 전라남도를 배려해 이개호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합류시킨 바 있다.

김 당선자는 부산 지역을 대표해 비대위에 포함됐다. 김 대변인은 “부산에서 5명이나 당선자를 냈고 선대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여러 가지를 배려해서 김 당선자를 비대위원으로 추가로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더민주는 비대위원의 추가 선임 없이 오는 18일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할 계획이다.

essentia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