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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진, 세비삭감ㆍ해외출장비공개 등 국회혁신안 10개 무더기 제안
[헤럴드경제=이형석ㆍ유은수 기자]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자신의 임기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혁신안을 쏟아냈다.

조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19대 국회운영위원회는 국회 개혁을 마무리 하고 20대 국회에 넘겨야 한다”며 “국회 개혁 핵심은 국회의원 기득권 내려놓기”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19대에 마무리할 국회 개혁안을 10가지로 제안했다. 



그는 우선 국회의원 세비를 삭감할 것을 주장했다. 또 ▲무쟁점 법안의 상임위 및 본회의 우선 처리 제도화 ▲삼임위,본회의 등 회의시간 2분의 1 불참시 회의 수당 제외 ▲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개정 ▲국회의원 해외출장 등 국회 의정 활동 투명화 및 공정화 ▲국회내 모든 회의 속기록의 100% 실시간 공개 ▲비윤리적 국회의원에 대한 국회윤리특위 처리 강화 ▲국회 정책 연구 기관 설립 ▲국정 현안에 대한 여야 협의 기구의 상설화 ▲국회 민원 및 국민 청원 신속 처리 제도 등도 제안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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