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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기각
[헤럴드경제]‘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선숙(46) 의원과 김수민(30)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이에 따라 검찰의 리베이트 수사는 차질을 빚게 됐으며 위기에 처했던 국민의당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12일 서울서부지법 조미옥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행업체 측에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조 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어 구속 사유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검찰은 광고업체에 리베이트를 요구해 당 선거홍보 태스크포스(TF)에 지급하고 리베이트 은폐 목적으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두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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