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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일반 관객들과 영화 ‘인천상륙작전’ 관람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주말을 맞아 일반 관객들과 함께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했다.

이날 영화 관람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행정 인턴들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이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한 것은 누란의 위기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정신을 되새기고,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등 안보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단합된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주말을 맞아 일반 관객들과 함께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했다. 사진은 박 대통령이 지난 18일 인천상륙지점의 첫 상륙지점인 인천 월미도공원을 찾아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을 참배한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 18일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첫 상륙지점인 인천 월미도공원을 방문해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맥아더 장군이 첫발을 디딘 ‘그린비치’와 인천상륙작전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를 둘러보고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을 참배한 바 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6ㆍ25 전쟁 당시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위기에 몰린 한반도의 전세를 뒤바꾸기 위해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고, 이를 시행할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누적 관객수 66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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