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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기업취업알선 ‘올인’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경기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가 65명의 보일러·전기·도배·황토시공 과정 수료생을 배출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취업을 알선한다.

성남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수정구 산성동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강당에서 김호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능력개발센터 25기 훈련생 수료식을 한다.

이번 수료생은 과정별로 보일러 19명, 전기 17명, 도배 14명, 황토시공·타일 15명이다. 

각 분야에서 3개월 과정의 훈련을 마쳐 건설현장에 바로 투입돼 일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았다. 재취업 의지를 다지는 40~60세 중장년층이 83%(54명)를 차지한다. 시는 취업 상담과 알선,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20세부터 65세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4개 과목의 재취업 훈련 과정을 운영해 이번 25기까지 교육 대상자 1985명이 이곳을 거쳐 갔다. 훈련과정을 마친 수료생은 1725명이다. 이중 1054명(61.6%)은 취업에 성공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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