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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광주 자동차 200만대 생산 사업, 조기실현 위해 노력”
[헤럴드경제=박병국ㆍ장필수(광주) 기자]광주를 방문중인 추미애<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광주 자동차 200만대 생산 조성사업이 조기에 실현되도록 하겠다”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해서 예산만 확보하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했다.

추 대표는 2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자동차노동조합 현장간담회에서 “광주 자동차 2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은 국토균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일자리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두가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 그 대안모델이 여러분(노동자)이 추구하고 우리가 지원하는 광주형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이라고 했다. 


추 대표는 또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은 더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한 노ㆍ사ㆍ민ㆍ정 사회적 대타협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ㆍ정의 노력이 선행됐고 정규직 노동자임금을 지역현실에 맞게 조정해서 신규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전환에 헌신이 있었다”고 했다.

추 대표는 “(광주 노동자의 말을) 잘 경청해서 정기국회 예산 심사에서 우리당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더민주 당 대표가 호남특위를 직접 맡아서 챙기겠다고 한 것 상기시키면서 월 1회 호남방문하겟다고 했다”며 “호남왔을 때 시당위원장과 양(향자) 최고위원에게 주신 건의사항을 제가 기억하고 있나 아니나를 그때그때 테스트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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