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제3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 등 도내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현장 시찰을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31일에는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을 비롯한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 김경자 의원(무소속, 군포2) 공영애 의원(새누리, 비례),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최중성 의원(새누리, 수원5), 임병택 의원(더민주, 시흥1) 등이 현장에 함께하였다.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이천병원 증축 관련 BTL 실시협약 체결과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자살예방센터 등 기관 라운딩을 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이날 BTL 사업자 수익률의 현실화 및 향후 운영비 감당 여부에 대한 사전 검토를 요청했다.
문 위원장은 “수원병원에 병상 120개 증축을 위한 관련 부서 협의 및 전문적 검토가 필요한 만큼 연구용역 수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병상 증축을 위한 준비를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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