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선 “이 문제는 국민에게 강요할 문제가 아니다. 특히 지역으로 성주냐 김천이냐 강요할 문제도 여론몰이 당할 문제도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전문가들이 말한 것처럼 외교전문가, 통일전문가, 안보전문가, 군사전문가가 다 모여서 코끼리 등만 더듬지 말고 전체를 바라보고 우리 민족의 미래와 장래를 놓고 토론해야 한다”며 “그걸 누가 주재할 수 있겠나, 우리밖에 더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 여론이 국민이 이해할 수 있게 되야하고 (당론화는) 단순히 압박하고 강요할 문제가 아니다”며 “(당론화에) 데드라인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제 (토론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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