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채널A는 반 총장이 지난 22일뉴욕을 찾은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들과 만나 귀국일정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 총장은 귀국 즉시 봉하마을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
매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뒤 한동안 노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찾지 않았다는 야당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 총장은 “저와 노 대통령 간의 관계를 배신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저는 평생 살면서 배신이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또 개헌 필요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권력구조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은 “개헌의 필요성은 공감은 하시면서 그 이상 대선 전에 해야된다든지 그 부분에 대한 말씀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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