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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악성유언비어 신고센터 가동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재명 시장을 상대로 가해지고 있는 악성비방글들에 대한 자발적 신고센터가 만들어졌다.

문재인 상임고문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까지 경합을 펼치며 급부상중인 이재명 시장은 최근 트윗과 특정 커뮤니티에서 악의적인 비방글로부터 시달리고 있다

재야 인권변호사 시절 성남시의 부패를 파헤치던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들과 2005년 판교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철거민들의 민원이 2012년 시장재임시절 문제로 둔갑해 각종 허위사실로 조작,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익명의 공간에서 가해지는 집단 비방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지난 17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 처음 겪어보는 등 뒤에 내리 꽂히는 비수가 아프다” 며 최근의 집중적인 비방글들에 대한 심경을 피력했다

공정사회포럼에서 만들어진 신고센터는 개설 하루만에 80건을 넘는 신고물이 접수됐다. 센터는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19대 대선 관련 전체 야권후보들의 유언비어도 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신고센터에서 법률지원중인 최병진 변호사는 “신고된 글들을 법적 검토해 고발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익명에 숨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세력들을 발본색원하겠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신고센터는 인터넷 주소창에 “공정사회포럼.kr“을 치면 접속할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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