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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AI 퇴치작전에 병력 지원…28일 전북 김제에 간부 100명 투입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군 당국이 조류독감(AI) 퇴치작전에 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이 이렇게 나선 것은 AI 확산에 따른 특단의 조치라고 한다. 

당장 28일 전북 김제에 군 간부 100명이 투입됐다.

국방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해 살처분작업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군 장병 훈련 장면 [사진=육군]


군 관계자는 병력 투입 결정에 대해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AI가 확산됨에 따른 특단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군은 간부 중 지원자를 선발해 일단 이날 전북 김제에 35사단 소속 간부 100명을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 병력 투입 전에 요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했다”며 “우리 군은 AI 확산 차단과 종식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사는 한 명도 투입하지 않았다고 군은 밝혔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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