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전 원내대표는 29일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새누리당이 곧 안정을 되찾고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 결심을 굳히고 경선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1월 중 정식으로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암덩어리이자 대한민국 최대 안보현안인 북핵 위협을 완전히 해소해서 남북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주장했다.
원 전 원내대표는 “그런 후에는 대한민국의 획기적인 미래비전을 가지고 강한 대한민국, 통일 한국을 여는 꿈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우리 새누리당 당내 경선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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