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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인기 로드샵 브랜드 다 모았다
-롯데百, 13일부터 잠실점서 ‘리치마켓’
-로드샵 브랜드 매출 매년 꾸준히 증가
-2015년 7.4%, 2016년 9.1%, 올 9월까지 12.7%↑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17일까지 잠실점에서 로드샵 전문 온라인 쇼핑몰 ‘브리치’와 함께 인기 로드샵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리치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로수길, 홍대, 한남동, 삼청동, 성수동 등 트렌디한 거리로 유명한 지역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인기 로드샵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국 1000여개의 로드샵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쇼핑몰 ‘브리치’에 따르면 로드샵 브랜드의 매출은 2015년 7.4%, 2016년 9.1%, 2017년 1~9월 12.7% 신장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로드샵 브랜드의 장점은 유행을 빠르게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소량으로 선보이며, 가성비가 좋다는 점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한남동 ‘클레프’, 압구정 ‘탱이’, 가로수길 ‘엘라엘’, ‘콤마엠’ 등 총 17개의 다양한 인기 로드샵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이 13일 로드숍 전문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인기 로드숍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는 ‘리치 마켓’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쇼핑하는 모습.

각 로드샵들의 인기 아이템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유미 롯데백화점 여성패션 바이어(Buyer)는 “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세분화되면서 매장 별로 개성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로드샵 브랜드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 각지의 로드샵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향후에도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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