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인 손발톱무좀은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옮기도 하고 수영장, 목욕탕 등 공공장소에서도 쉽게 옮을 수 있는 질환이다. 발톱무좀에 걸리게 되면 심하게 간지러울 수 있으며 무좀균이 발톱에 침투해 하얗게 변하거나 노랗게 변색이 이루어진다. 또한 발톱이 두꺼워지고 심한 경우 발톱이 거의 없어지기도 해 자신감도 떨어지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한다.
특히 발톱무좀은 곰팡이 균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 주로 서식하게 되어 땀이 찬 발에 주로 발생하게 된다. 또한 이를 방치하면 손톱에까지 감염되어 손발톱무좀으로 번질 수 있다. 이러한 무좀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치료, 연고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치료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발톱무좀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시키고 통증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루눌라레이저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루눌라레이저는 2개의 다이오드에서 발생하는 붉은 빛, 보라색 빛이 무좀균을 제거하고 혈액순환, 면역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유도하며 무좀균 제거에 도움을 준다.
통증 없는 손발톱무좀 치료 루눌라레이저는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안전한 장비일 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허가를 통한 실손 보험 적용이 가능해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대전 서구 괴정동 에스티 피부과 김윤동 원장은 "발톱무좀은 미용상의 문제로 큰 스트레스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두꺼워진 발톱이 주위를 파고들고 2차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에 약 5~10회 정도의 치료로 손발톱무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바쁜 직장인들이나 임산부 등에도 적용이 가능해 평소 통증 없는 빠른 치료를 원하거나 기존 약물치료, 연고로도 별다른 효과가 없던 분들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