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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25일 ‘공정한 경쟁’ 출간기념회…“보수정치 지향점 고찰 담아”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출간기념회 포스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공정한 경쟁’ 출간기념회를 연다.

21일 정치권과 출판업계 등에 따르면, 책의 핵심 주제는 ▷젠더 ▷청년정치 ▷북한 ▷경제 ▷교육 ▷보수의 미래 등이다. 소설가 강희진 씨가 묻고 이 최고위원이 답하는 에세이 방식이다. 추천사는 같은 당의 유승민 전 대표, 하태경 최고위원이 썼다. 이 최고위원은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 젊은 세대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갈망한다”며 “다음 세대의 보수정치가 기존 정치와 어떤 차별점을 담아야 할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번 저서를 통해 합리적 보수가 나아갈 길이 왜 ‘공정한 경쟁’이 돼야하는지 소개한다. 산업화 세대가 이룬 경제 발전, 민주화 세대가 이끈 민주주의를 뛰어 넘을 아젠다로 이를 지향해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최고위원은 2007년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후 교육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2014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을 지냈다. 2016년 20대 총선 때 서울시 노원구병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2017년 바른정당 최고위원에서 현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한국독립야구연맹 총재를 지내는 중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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