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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네팔 청소년들과 '부산 구경'
네팔 ‘소망의 집’ 보육원 아이들에게 힐링 선물
중국ㆍ태국ㆍ필리핀 등 낙후지역 봉사도 꾸준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지난 26~27일 네팔 '소망의 집' 청소년들과 함께 부산 관광을 했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 단원들과 네팔 '소망의 집' 청소년들이 워터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항공은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가 28일 전날까지 네팔 '소망의 집' 보육원 청소년들과 부산 관광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회 단원 10명은 한국을 찾은 네팔 청소년 12명과 1박 2일 동안 워터파크를 방문하고 부산 곳곳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망의 집'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 떨어진 치트완 지역에 있다. 대부분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환경 보존상태가 좋지만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열악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사내 27개의 사내봉사단이 활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필리핀 및 몽골 등 해외의 낙후된 지역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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