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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베트남에 기술교류협력단 파견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호치민서 상담회
울주군 관내 우수기업 총 13개사 파견
▶ 울주군은 1일부터 6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기술교류협력 사업단을 파견해 기술·제품 상담회를 개최한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 및 판로 개척을 위해 1일부터 6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기술교류협력 사업단을 파견해 기술·제품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선호 군수 일행은 2일부터 사업단에 합류해, 화빈성 방문 및 기술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시간 MOU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 기술교류협력사업단은 가 파견됐다. 참가기업은 ㈜에스지알테크, 디에이치씨, ㈜콘타벨로, ㈜대공, 생각하는 아이, 라이스딜러, 엔티씨㈜, 나래특장차, 펭귄오션레저, 엔알, ㈜가나공영, ㈜신산, 레베산업으로 지역 기술기반 우수기업이 참여해 사전 수요조사된 베트남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에스지알테크, 디에이치씨, ㈜콘타벨로는 지난해에도 기술상담회에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경험이 있다.

울주군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수제품의 베트남 수출과 함께 우수기술의 현지 기술이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사전에 발굴한 바이어 비즈매칭을 통해 참가기업의 만족도와 상담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 "해외 제품수출 및 기술이전 상담회는 베트남 현지 수요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수출 성과까지 지원하는 성과 연계형 프로그램"이라며 "한국과 베트남 간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더욱 활성화하곘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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