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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허정섭 영업부장, 역대 9번째 ‘5000 대 판매거장’에 등극
- 2004년 판매명인 등극 이어…1985년 입사 후 34년 만에
현대자동차의 아홉번째 판매거장으로 등극한 종로지점 허정섭 부장.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현대자동차에 역대 9번째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종로지점 허정섭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허정섭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8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새로 판매거장에 등극한 허정섭 부장은 1985년 현대차에 입사해 34년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앞서 허 부장은 2014년 5월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하며 ‘판매명인’에 올랐다.

허 부장은 “판매거장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판매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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