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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청사 외벽 ‘공감글판’ 가을 문안 공모
다음달 16일까지 접수…당선작 1편 30만원·가작 1편 10만원
양천구 청사 외벽에 걸려 있는 ‘공감글판’ 여름편.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청사 외벽과 1층 로비에 게시할 ‘공감글판’ 문안 가을편을 다음달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천구 청사 전면 외벽에 있는 ‘공감글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마다 바뀌며, 청사를 찾는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공감을 사고 있다.

가을편 문안은 가을이라는 계절감을 주면서 구민에게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20자 이내 문구여야 한다. 창작 문구가 아니어도 기존 시구나 문학작품에서 발췌한 문안도 좋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1인당 1편씩 응모할 수 있다. 단 발췌문인 경우 반드시 ‘작품 제목’과 ‘작가 이름’을 적어 내야한다.

당선작은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결과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9월부터 11월까지 게시된다.

발췌문과 창작 문구를 구별하지 않고 당선작 1편에는 3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가작 1편에는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통합예약포털에서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jyc0617@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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