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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옥수초·행당초 앞 미끄럼방지 포장 등 공사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에 따른 시설 공사…10월에 완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옥수초등학교와 행당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지정 구간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교통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옥수초 앞 금호로39~금호로30(145m), 행당초 앞 고산자로2다길46~왕십리로19길 28(100m) 구간 등 2곳이다. 두 곳은 지난달 15일 서울시로부터 어린이보호구역 확대가 결정됐다.

공사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시점·종점 표시, 통합표지판 신설, 속도제한(30㎞/h) 노면표시, 유색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에서 아이들이 지도교사 안내에 따라 걷고 있다.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최우선시 해야 할 문제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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