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35도
충북 청주·경남 밀양·합천 최고 36도
충북 청주·경남 밀양·합천 최고 36도
o 폭염경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제외), 전라남도(무안, 장흥, 화순, 나주, 진도, 영광, 함평, 영암,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천, 계룡, 홍성,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정선평지, 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안산, 파주, 연천, 동두천, 김포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고창) o 폭염주의보 : 인천(옹진군 제외),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거창, 창원),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전라남도(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완도, 고흥), 충청남도(당진, 보령, 서산, 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인제평지, 속초평지, 철원, 태백), 경기도(안산, 파주, 연천, 동두천, 김포),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장수) [사진=날씨누리] |
[헤럴드경제] 3일 전국에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해 낮부터 밤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30∼36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충북 청주, 경남 밀양, 합천 등은 36도까지 기온이 치솟겠다.
기성청은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도 서울이 25.9도, 인천 25.2도, 대전 26.4도, 광주 26.1도, 부산 26.3도 등으로 25도 이상을 나타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하라고 설명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밤 사이 중부내륙, 전북내륙, 경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50㎜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가까운 바다 전 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에서 0.5∼2.0m, 동해에서 0.5∼1.0m로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