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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과 태풍사이…낮까지 37도 무더위, 오후 강한 비바람
[연합]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한반도 대부분이 낮까지 덥겠으나, 오후 남부지방부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와 경상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밤에 전라도·충청도·경기 남부·강원 남부까지 확대되겠다.

6일 오후부터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북·경상도·강원도 50~150㎜(많은 곳 경상 해안·강원 영동 200㎜ 이상), 충남 내륙·전라내륙·서울·경기내륙 10~60㎜, 전라 서해안·제주도·중부 서해안 5~40㎜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오후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밤사이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며 매우 무덥겠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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