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도 접수 지원방안 마련
한국바이오협회는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통제(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이후 대응사례, 모범사례를 접수해 회원사가 공유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화이트리스트 배제 이후 산업계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우리기업들이 일본기업으로부터 제품 수입 시 발생하는 애로(수출허가 지연, 민감자료 요청 등)사항과 어떻게 대처했는지 등에 대한 사례 등을 접수해 기업지원방안이 강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아울러, 모범적인 대응 사례를 함께 접수해 다른 기업들이 대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접수는 협회 산업정책부문(koreabio5@koreabio.org, 전화: 031-628- 0019)에서 한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