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된 최상급 원재료로 장인이 직접 만들어
부산의 프리미엄 전통어묵 업체로 이름난 효성어묵이 명절선물용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의 프리미엄 전통어묵 업체로 이름난 효성어묵이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효성어묵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전용 부스를 마련, 행복가득세트, 사랑가득세트, 온정가득세트를 비롯해 한정판용 효성가득세트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효성가득세트는 별도 엄선된 최상급의 원재료로 오랜 경력의 장인이 직접 만들어 내어 명절인 일년에 단 두 번만 소량으로 출시된다. 효성어묵의 선물세트는 모두 진공살균 제조하여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40일으로 길고 무료배송으로 선물하기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효성어묵은 부산의 오랜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동래 온천에서 1960년 최초 설립되어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며 부산어묵의 맥을 지켜오고 있다. 바다에서 갓 잡은 생선으로 만들었던 옛 부산어묵의 맛은 그대로 이어가며, 최신 설비와 엄격한 위생 관리 시스템으로 꼬지어묵부터 최상급의 프리미엄 어묵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맛을 인정받고 있는 전통과 새로움이 살아 숨쉬는 부산어묵의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효성어묵은 부산을 대표하는 어묵 기업으로서 설계-제조-유통 생산 전과정에 ICT 적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여 미래 어묵 산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2019 푸드위크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등 국내 주요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김민정 대표는 "식품은 소비자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잘알고 있다”면서 “국내 200여 개 어묵 회사 중 효성어묵처럼 자체 설비를 갖추고 옛 그대로의 공정으로 생선살을 가공한 뒤 납품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자 환경 변화에 맞춰 진공살균냉각 자동화 설비 구축도 완료했다.
한편, 효성어묵 공식 쇼핑몰 팝업으로 게재된 모바일초청창을 제시하면 무료로 코엑스 2019 한가위 명절선물전 전시장에 입장이 가능하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