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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뉴’ 혼라이프를 말하다…SUV 이어 매거진으로
-현대차·이노션 등 공동 기획 ‘혼라이프’ 집중 조명…7월 창간 이후 첫 북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급증하는 1인가구를 타깃으로 한 ‘혼라이프 SUV’를 표방한 현대차 베뉴 신차 출시에 맞춰 창간된 매거진 ‘베뉴(Venue)’의 북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제작한 베뉴 매거진 창간을 기념해 30일 서울 용산구 사운즈한남 내 스틸북스에서 ‘베뉴 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베뉴 매거진은 혼라이프 SUV인 베뉴 신차 출시에 맞춰 이노션과 현대자동차 및 전 남성패션 잡지 아레나 편집장인 박지호 에디터, 출판사 어반북스의 공동 기획으로 국내 최초의 ‘도시별 혼라이프 매거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난 7월 창간됐다.

‘혼라이프’를 탐구하는 감성 매거진 ‘베뉴(Venue)’ 창간을 기념한 북 토크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나온 베뉴 매거진 창간호.[이노션 제공]

현 베뉴 편집장인 박지호 에디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베뉴 북 토크콘서트에는 공간 디자이너 최고요씨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베뉴 창간호에 메인 인터뷰이로 참여한 최고요씨는 밀레니얼 세대의 공간/인테리어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노션측은 “최고요씨가 생각하는 1인 가구, 혼라이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뉴 매거진 창간호가 선택한 첫 번째 도시인 서울의 경우, ‘잠들지 않는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인물, 장소, 문화, 물건, 음식 등을 알차게 다루고 있다. 격월로 발간되는 베뉴 매거진은 상하이편, 베를린편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전국 주요 서점 및 독립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혼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베뉴 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읽을거리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와는 조금 다른 해외 혼라이프에 대한 새로운 내용도 2호, 3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후속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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