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조성사업 기공식 참석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18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에서 열린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세용 서울주택도시(SH)공사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동북권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창업문화산업의 거점시설이 들어서면 창업~인큐베이팅~상용화~소비시장이 연계된 선순환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창동·상계 지역이 도심의 배후거주지에서 수도권 동북부 320만의 새로운 일자리, 문화의 신경제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5월에 들어서는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는 지상 16층의 문화창업시설과 49층의 오피스텔 등 2동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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