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18일 정오 서초구 소재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8쌍의 부부를 초청해 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8쌍을 공개 모집했다. 예식 비용은 물로 사진 촬영, 피로연, 결혼 예물까지 지원했다
SH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105쌍의 무료 결혼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 부부를 접수받기 시작해 지원 대상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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