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LH, 베트남 흥이엔성과 ‘스마트도시 개발’ 협약
LH 변창흠 사장( 오른쪽) 및 웅우엔 반 퐁 흥이엔성 성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베트남 흥이엔성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웅우엔 반 퐁 성장과 쩐 반 뀌 지방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스마트시티 개발 관련 정책, 기술개발 등 상호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LH 베트남 최초 한국형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LH는 흥이엔성에 추정 사업비 약 720억원, 면적 1.4k㎡(약 140ha) 규모의 한-베 경제협력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예비 시행약정서를 체결했으며 2020년 착공 예정이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