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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LED 판매량 11% 증가”...OLED와 격차 벌어진다

글로벌 TV 시장이 올해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패권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QLED(퀀텀닷 LCD)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진영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QLED 판매량은 545만대로 직전 전망치(490만대)보다 11% 상향됐다. 반면 OELD는 기존 325만대에서 300만대로 8% 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상반기 OLED TV 성장이 주춤했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전체 TV 시장은 전년대비 소폭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IHS마킷은 당초 2억2332만대였던 전망치를 2억2035만대로 1.3% 낮췄다. 금액기준 역시 1118억8700만달러에서 1061억9600달러로 5% 하향조정했다. 천예선 기자/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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