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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주조, 지난해 이어 부산지구청년회의소 공식 후원
‘제50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JC) 회원대회’ 후원금 전달
24일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왼쪽)가 부산지구청년회의소 박기조 지구회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대선주조가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쏟는 청년들에게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조우현 대표)는 지난 24일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0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 JC)와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부산지구청년회의소 박기조 지구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지구JC와 20개 부산지역 로컬JC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과 행사 적극 지원, 대선주조가 펼치는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 검토 등이다.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JC)는 20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의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로, 부산에는 총 20개의 로컬 단체와 80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지구청년회의소의 주요활동으로는 다문화가정 지원, 필리핀 코피노 아동 지원 봉사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U&I 페스티벌 개최 및 지원 등이 있다.

대선주조는 부산지구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청년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년 연속 후원을 결정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지구청년회의소와 뜻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데 적극 동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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