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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 포럼 개최
전문가 건강도시 특강, 우수사례 등 공유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포럼에서 인사말 하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Alliance for Healthy Cities) 운영위원회 의장도시 강동구와 공동으로 25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21세기 건강도시의 나아갈 방향’으로 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의 역량 증진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문가의 건강도시 특강,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98개 회원도시 및 준회원기관, 학술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블린 호주 NSW 대학 교수, WHO 건강도시 정책고문인 아기스 쏘로스 박사가 건강도시관련 특강과 건강도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저명인사들의 특강과 인근 서태평양 도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건강도시 종로가 앞장서서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도시 간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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