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마케팅공사, TJB대전방송, 대전신세계 임직원 140여명이 환경보존 및 정화 활동에 나섰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전마케팅공사, TJB대전방송, 대전신세계와 함께 26일 대전 갑천변 인근의 자전거 도로, 수변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4개기관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엑스포다리와 갑천을 중심으로 대덕대교와 둔산대교 사이 4개 구역으로 나누어 1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 자전거 운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의 파손여부도 확인하고 시설개선을 위해 해당기관에 안내할 예정이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화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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