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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양성과정’ 모집
- 자바 프로그래밍 기본·안드로이드 이해·앱 기술 습득 및 구현 등 강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양성과정’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양성과정 포스터

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청년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청년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총 90시간 과정으로 평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KH정보교육원 당산지원(선유동2로 57)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기술을 가르치며, 이론뿐 아니라 현업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과정에 녹여냈다. ▷JAVA 프로그래밍 기본 ▷안드로이드의 이해 ▷앱 프로그램 전문 기술 습득 및 구현 ▷앱과 웹 연동 ▷플레이스토어에 앱 등록 등 전반적인 과정을 다룬다.

강사는 프로그래밍 분야 전문가로 앱 기초부터 응용까지 지식을 꼼꼼히 전달한다. 또한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해 진로상담, 취업 연계, 수강과정 관리 등을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달 11일까지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XCD5afB7oZKeS91S7)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신청받으며, 정원 초과 시 구민 또는 ICT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구는 향후 수강생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진행하고 산출물을 구현하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프로젝트 과정을 신설해 청년들이 보다 전문적인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ICT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앱 개발 과정을 습득하고 흥미를 갖게 될 좋은 기회”라며 “청년들이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해 사회 트렌드에 맞는 기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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