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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아파트공동체 연합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40개 아파트 참가 이웃공동체 형성 계기 마련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행당중학교에서 ‘성동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 연합회’ 주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아파트 축제인 ‘한마음 체육대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한마음 체육대회 .

이날 행사는 관내 공동주택 활성화단체 연합회 소속 40개 아파트의 약 9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장애물릴레이, 비탑세우기, 가족 물풍선 던져받기 등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성동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 연합회(성.아.공)’는 지난 2017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40개 아파트의 연합모임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 연합회이다.

공동주택 간의 소통하는 이웃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한마음체육대회를 비롯한 마을장터, 연합회워크숍, 우수사례 공감나누기 등의 꾸준한 사업을 연합으로 추진함으로써 일반아파트와 임대아파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마련되는 등 공동체 문화조성에 중요한 결실들을 맺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라고 하면 교류가 없는 개별공간으로 보나 성.아.공은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리 구에서는 앞으로도 열린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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