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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배구 대부 박만복 감독 별세

페루 여자 배구에 올림픽 은메달을 안긴 ‘페루 배구의 대부’ 박만복〈사진〉 감독이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3세. 주페루한국대사관과 복수의 페루 언론에 따르면 박 감독은 최근 지병이 악화돼 페루 리마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74년부터 페루 여자 배구 대표팀을 맡아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에서도 여러 차례 메달을 획득 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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