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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원자력, 성애양로원 어르신 가을 나들이 동행
새울봉사대, 성애양로원 어르신 26명과 함께 부산 송도해수욕장 찾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30일 실버 힐링 프로젝트 행복나눔 ‘희희낙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애양로원(울주군 두동면 소재) 어르신 26명을 모시고 함께 가을 나들이 봉사를 실시했다.

실버 힐링 프로젝트 행복나눔 ‘희희낙락’은 새울본부 직원들이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한 성금인 러브펀드를 사업비로 활용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가을 야외나들이, 문화 공연관람 등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에는 성애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새울본부 감사팀 직원과 새울봉사대 총 14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산의 송도해수욕장을 찾아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주변을 산책했다.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고 휠체어를 밀어드림과 동시에 담소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한편, 연말엔 어르신들과 함께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사진전시회를 열고 송년행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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