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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19 경북 마을이야기 박람회’ 오는 4일 문경서 개막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오는 4일부터 양일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2019년 경북 마을이야기박람회’를 연다.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박람회는 경북 22개 시·군 대표마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마을공연,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마을스토리공연, 마을먹거리대항전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는 박람회에 선보이는 마을 이야기가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해 왔다.

마을이야기 박람회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이어질 수 있는 연례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경북 마을이야기박람회의 자세한 행사내용과 관람안내는 홈페이지(http://gbstory.daegu.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마을은 공동체의 출발점이자 주민 삶의 터전”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각 마을의 전통을 살리고 이를 통해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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