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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광진예술인 초대전, 한달간 열려
오는 25일까지 서양화, 동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공예 등 전시
지난달 30일 열린 ‘제24회 광진예술인 초대전’ 개막식에서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김선갑(오른쪽) 광진구청장.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지역 내 문화예술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24회 광진예술인 초대전’을 오는 25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30일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출품작가, 주요 내빈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은 지역 문화예술 작가가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기념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1층 전시실에서는 서양화, 동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공예 등 지역 문화예술 작가의 작품 총 120여 점이 전시된다. 대공연장에서는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한국국악협회 광진지부의 ‘얼쑤광진 2019’, 19일에는 광진국악협회 무형문화제 김경배의 ‘배뱅이굿과 민요한마당’등 국악 공연이 열린다. 또 25일에는 광진음악협회의‘제12회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1996년에 시작된 ‘광진예술인 초대전’이 올해 24회를 맞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더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광진구를 예술적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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