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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폭력 얼룩진 광화문 집회... 경찰 연행자 46명으로 늘어
경찰, 광화문 집회 연행자 46명으로 늘어
3일 오후 7시30분께 청와대 앞 사랑채에서 범보수 시위대가 바리케이드를 무너뜨리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의 방패를 빼앗기도 했으며 경찰을 시위대 사이로 끌어내 자칫 경찰이 폭행 당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시위대 중 일부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각목을 휘두르면서 경찰 저지라인을 뚫으려다 35명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사진=김민지 기자]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범보수 진영이 총집결한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을 향해 폭력을 행사한 이들 시위대 46명이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연행된 사람 수가 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행된 이들은 혜화경찰서 등에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연행된 인사들이 어느 단체 소속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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