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창업허브에서 ‘제3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과 스타트업 분야를 특화했다. 한국기업데이터 IT운영부 문영화 부부장이 취·창업전략 특강을 한다. 문영화 부부장은 시스템 운영 전반의 기획과 관리 실무를 맡고 있다. IT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전략 특강을 준비했다.

제3회청년여성직무업포럼 포스터

특강에 이어 시스템운영, 정보보안/네트워크, UX기획, 시스템개발, 스타트업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5개 직문 분야별 소규모 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멘토링에는 ▷ 시스템운영 부문 한국기업데이터 IT운영부 문영화 부부장 ▷정보보안/네트워크 부문 위드네트웍스 정미영 이사 ▷UX기획 부문 ㈜넥슨코리아 IT기획팀 손다연 과장 ▷시스템개발 부문 모두투어네트워크 시스템개발자 박수아씨 ▷스타트업부문 소셜벤처 ㈜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가 참여한다.

5개 직무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에서 멘토링을 해주기 때문에, 실무 중심의 맞춤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 이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1 취업상담이 이어진다.

취업상담은 현장 구직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진로상담, 교육상담 및 행사 이후에도 사후관리 취업지원 서비스가 이어진다. 사전신청 선착순 30명 대상 MBTI 성격유형검사와 결과해석 시간도 마련돼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만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소재 학교의 청년여성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11월 7일까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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