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신유, 김용임 등 참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KBS 아레나에서 ‘60만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강서의 가을 음악회, 2019 실연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연자 페스티벌 포스터 |
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참여한 연주자의 정보 미기재로 분배되지 못한 저작권료를 활용해 문화체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개최되는 공익목적의 콘서트다.
구는 음악회 장소대관을 맡으며 음악실연자연합회에서는 출연진 섭외, 무대설치 등 진행을 담당한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박상철, 신유, 최유나, 김용임, 김지애 등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들과 클래식, 국악, 퓨전음악 등 다양한 출연진들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저작인접권과 실연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관람은 강서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거나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30542)를 통한 사전 지정좌석제를 활용해 예매(수수료 1000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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