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지난 27일 진행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선동초등학교 아동 40여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꿈키움 프로젝트’는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지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3라운드에는 경기도 광주초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한사랑장애영아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삼성교통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투어버스를 타고 슈퍼레이스 코스를 돌아보며 레이싱카를 관람했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 만나 사인을 받는 팬 미팅도 가졌다.

CJ 대한통운 관계자는 “올해 누적 1만2500시간을 돌파한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활동은 이번 행사로 연 2만 시간을 향해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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