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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C 아시아 2019, 세계적 전문가 총출동…다양한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는 JEC 아시아(Asia) 2019국제복합소재전시회에서 업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컨퍼런스를 선보인다. 컨퍼런스에서는 고성능 복합소재 기술 및 응용 분야의 최신 발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제공한다.

JEC Asia 2019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선 탄소 섬유, 자동차, 항공 세션으로 나눠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주제를 논의한다.

먼저 국제 탄소 페스티벌 컨퍼런스(International Carbon Festival Conference)의 일환으로 진행될 탄소 섬유 세션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 시까지 JEC 아시아 공식 파트너인 KCTECH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탄소 섬유 및 기타 형태의 탄소 재료 및 최신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Petrobras의 비금속 재료 부문 컨설턴트인 Claudio Jarreta Neto,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 Murata Machinery의 수석 엔지니어인 Tadashi Uozumi가 연사로 참석한다.

[JEC 아시아 2019 제공]

자동차 세션에선 전 세계 Tier 회사에서 온 연사들이 1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합소재 골든 트라이앵글 및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에 대해 논의한다. NIO의 경량 부문 전 선임 매니저인 Dr. Bin WEI, CARBON TT의 G. Kalkoffen, 현대 자동차 그룹의 이춘수 팀장이 참석한다.

항공 세션에선 전시회 파트너 CFK Valley와 함께 11월 15일 오전 9 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신속한 공정과 새로운 재료를 주제로 논의한다. Thomas Technik의 복합소재 및 신기술 책임자 Jens Boelke, KAIA 한국항공우주산업 (주) KFX 사업본부 윤종호 상무선임, Aero Ascent Aerospace의 글로벌 제품 매니저 Sean Henson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JEC 아시아 2019 제공]

이 외에도 JEC 아시아 2019 전시회에서는 전기 모빌리티, 충전 및 에너지, 배터리 및 파워 트레인, 차량 및 모빌리티 개념의 핵심 주제에 초점을 맞춘 제 1회 eMove360 ° 아시아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동시에 열린다. 또한 특별 혁신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부스터(Startup Booster)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을 집중 조명한다. 커뮤니케이션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비즈니스, 관리, 마케팅을 주제로 한 여러 세션을 마련해 성공적인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자금을 활용하며,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과 조언을 제공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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