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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연예 기사 댓글’ 잠정 폐지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인터넷 포털 ‘다음’의 연예 기사 댓글이 잠정 폐지됐다.

카카오는 31일 “연예 섹션 뉴스 댓글 서비스가 잠정 폐지됐다. 그동안 연예 섹션 뉴스 서비스를 사랑해주시고 댓글을 통해 소중한 의견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장으로 댓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건강한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존재해왔다"고 연예뉴스 댓글 폐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고자 오랜 시간 다양한 고민의 과정을 거쳐왔고, 그 첫 시작으로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 잠정 폐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댓글 서비스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비스 종료일 이후 연예 뉴스 페이지에서 댓글 작성은 불가능하다. 기존에 작성한 연예 댓글은 개인 계정 자세히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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